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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생 윤여정

윤여정 "틱 장애 앓던 아들, 미국 메이저 음반회사서 성공"

스포츠조선 | 김표향 | 입력 2011.01.28 10:24

 





사진캡처=SBS

윤여정이 가슴아픈 모정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윤여정은 바쁜 연기활동 때문에 두 아들을 잘 보살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윤여정은 "힘들 때 두 아들을 보며 힘을 냈다"고 애틋한 마음을 밝히며 "과거 둘째 아들이 초등학생 때 틱장애가 왔다. 병원에서 애정 결핍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많이 울었다"며 배우 윤여정으로서는 화려했지만 그 직업이 아이들을 외롭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한편, 윤여정의 36살 첫째 아들은 패션 브랜드 DKNY의 창립자인 도나 캐런의 회사에서 일하고, 29살 둘째 아들은 유니버설 레코드 계열의 힙합 레코드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