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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산다.
고귀한너
2015. 12. 4. 06:39
김장의 댓가는 혹독해서 몸살은 쉽게 나가지않는구나
이제 괜찮아 질 것이다
결국 앓아야할 것을 앓야야 떨어진다
그래도 이번엔 약한 것이다
결국 김장이냐 몸살이냐의 택1의 문제이다
김장에는 김장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도 같이 있으므로
쉽게 뿌리칠수가 없다
우리 어머니도 혼자 김장을해서 택배로 보낼수도 있으시겠지만
그건 너무 가혹하다
그런 집도 많다
그런 집들 자식은 평소에 잘하겠지..
나는그게 아니므로 김장 정도는 하러가는 것이 도리이다
그런데 그것도 몸이 안따른다
간밤에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차창이 얼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