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너 2017. 9. 17. 18:44

우리가하는 대부분의 일은 의미없다

지나고나면 아웅다웅 난리친 이권다툼들이 기억도 나지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 이권들이란 것이

내가 좀 편하면 남이 좀 불편해지고

내가 불편해지면 남이 좀 나아지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거기에 정답이 어디있으랴

오십보 백보인 경우가 허다하다

단,

아이에게 격려하고 칭찬하여

살 맛을 주는 것은

우리 직업이 가진 특권이다

그 일만이 빛나고 빛나고 빛나는 본질임을.

내 것 찾으려고 아둥바둥 하는 이들은

이미 본인이 잘하는데 굳이 뭘 어찌하랴

바보들을 도와주고 싶다

알면서도 속아주는 바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