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고귀한너 2011. 1. 18. 10:22
너무나 빨리 흘러가고있다
아까운 시간이다
방학이 없는 교직은 고된 노동이다
요즘은 세월이 안정된 직장 가진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는 시절이라서
달리 무슨 말을할 수도 없다
일정한 일자리없이 공부에 매달리는 세월은 처참하다
거기에 비하면
현재 내 입장은 너무나 안락하고 귀하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그 힘들었을 때를 다 잊는다
그리고 현재의 불편함만을 토로한다

목표는 높이 잡더라도
현재 자기 삶의 만족도를 살필 땐 위만 보고 살면 하루도 살수없다

아래를 보고
겸허한 자리에서 참고 더 성실히 생활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