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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
고귀한너
2017. 1. 17. 20:19
공간이냐 물질이냐
나는 들인 돈이 아까와서 쓰지도 않는 물건들을
들었다놨다를 반복한다
오늘 안쓰는 6천원짜리 액체 모기향을 버렸다
멋도 모르고 연기형이 아닌 액체형을 사서 열두번도 더 만지작 거리던 물건이다
물건을 살때 주의하고
쓰지도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리라
그러면 최소한 공간이라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