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너 2017. 9. 18. 22:03

사주명리가 다 맞지는 않아도

날이면 날마다 흐르는 기운이 있다

오늘나의 기운은

무신이다

오직 자존하며

언어능력이 하늘로 솟구치는 날이다

언어능력은 사주안에 이미있는데

거기에 한수 더뜨는 날이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 회의에 가서도 갑자기 1분안에 내가 뭘 말해야하는지

조목조목 생각이났다

물론 그렇게 대단한 회의는 아니었으나

그 기운이란 것이 참 묘하다는 것

 

마이 가드

요즘 기도한다

부활을 믿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