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너 2011. 2. 7. 21:29
누군가 말했다
이혼은 소통의 단절이라고
소통과 대화가 없는 관계는 죽은 관계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신다
적이??잘 되도록 기도하고 또 하라고
그래 그가 잘 되고 출세하고 원하는 걸 하길 기도한다
그리고 내 말을 모른체하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층 교무실
정말 황량하다
다들 무표정에 말이 없지만
좋아서 가만히 있는건 아니고
체념한 듯한 모습
어찌보보면 가엾다
나같은 인간은 떠들어 대기라도 하지..
정말 무서운 사람들은 냉소적으로 꼬나 보는 사람들이다..

오늘 교장실에 노크도 안하고 빼꼼히 들여다본다고
농담삼아 한 소리 들었다
노크가 왜 그리 귀찮은지..
그래도 노크가 예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