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너 2016. 9. 16. 10:02

멋지다

산의 자태

선비길이 라고 곳곳에 쓰였다

선비가 모르는 여인들의 심리와 고달픔도 있다

그것이 오히려 보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난이 첨가되지 않은 기쁨은 가볍다

고난 속에 피어난 정화된 그것은 고결하고 감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