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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고귀한너 2016. 6. 25. 15:23

제발요, 방랑기사 나리, 다시 어디서 저를 보거들랑, 누가 저를 발기발기 찢어 뭉개고 있는걸 보셔도 도와주거나 구해주려하지 마세요, 제 불행 제가 감당할 테니 내버려두세요

나리 때문에 세상태어난 모든 방랑기사를 저주하고 하느님까지 저주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