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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랑하지 못하고
고귀한너
2016. 4. 14. 20:32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놓아주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놓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