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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고귀한너 2016. 6. 3. 06:45

모모님의 자기 소개글에

누려라

이 얼마나 고마운가

를 주로 기록해두셨다.

두려워하며 숨다보면 더 움츠러들뿐이다

맞서서 누릴 것이다

죽음을 날마다 생각하며

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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