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너 2015. 10. 12. 18:08

어제 4분을 만났다

4분 모두 선물을 주거나

커피를 사주시거나..

차로 태워주거나..

나는 사람복이 많고

감사하다

부족할뿐이고

나오는 말들은 감사와 기쁨으로 넘치지않건만

과분한 대우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 마음은 황량했다

이유는 모른다

그럴때가 있다

가야할 길이 막연해서라고

추측해본다

 

길은 내가 만들며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