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유명한 이브다
크리스마스 이브
생각해보면 이브라고해서 특별히 보낸 기억은 없다
어려서도
뭐 없나
하면서 대략 보낸듯하다
단지 붕뜬 분위기와 기분을 즐겼던것같다
나이들어서도 마찬가지다
친구랑 블루베리 한 잔 하자고하니
잔단다
몸이 안좋으시다보니
주로 집을 지키려 한다
한해가 서서히 저물고 있고
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있다
고민을 해도
생산적인 고민을 하고
힘이들어도 희망의 깃발을 향해가고프다
쓸데없는데 힘빼고
신경쓰고 그러고싶지않다
대충 덮고
나도 실수했던 날들이 많음을 돌이키자
평생교육의 정신이
중요하다
오늘
아주 큰 유리잔에
포도주 한 잔 하고픈 날이다
호성이 와서 한말씀
또 시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