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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꿈이 아니길 하는 기분은 쉽게 잃고 싶지않다는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이것은 지옥이다.

이아고의 선동이 없더라도

늦든 빠르든 오셀로는 언젠가는 이 지옥에 빨려들어가고 말았을 것이다.

질투..우월한 사람을 시기하고 증오하는 감정

선망..남을 부러워하고 자기도 그렇게 되기를 바람.

오셀로는 질투의 지옥에 빠지고

이아고는 선망의 아귀가 된다.

질투든 선망이든 둘 다 희생자였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