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
[張良 ]
- 한나라 고조 유방의 공신. 진승 · 오광의 난이 일어났을 때 유방의 진영에 속하였으며, 후일 항우와 유방이 만난 '홍문의 회'에서는 유방의 위기를 구하였다. 선견지명이 있는 책사로서 한나라의 서울을 진나라의 고지인 관중으로 정하고자 한 유경의 주장을 지지하였다.
출생-사망 | ? ~ BC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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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자방 |
시호 | 문성공 |
국적 | 중국 한 |
활동분야 | 정치 |
자 자방(子房). 시호 문성공(文成公). 한나라 명문 출신으로, BC 218년 박랑사(博浪沙:河南省 博浪縣)에서 시황제(始皇帝)를 습격했으나 실패, 하비(下邳:江蘇省 下邳縣)에 은신하고 있을 때 황석공(黃石公)으로부터 《태공병법서(太公兵法書)》를 물려받았다고 한다. 진승(陳勝)·오광(吳廣)의 난이 일어났을 때 유방의 진영에 속하였으며, 후일 항우(項羽)와 유방이 만난 '홍문의 회(會)'에서는 유방의 위기를 구하였다.
선견지명이 있는 책사(策士)로서 한나라의 서울을 진(秦)나라의 고지(故地)인 관중(關中)으로 정하고자 한 유경(劉敬)의 주장을 지지하였다. 소하(蕭何)와 함께 책략에 뛰어나 한나라 창업에 힘썼다. 그 공으로 유후(留侯)에 책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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