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거기에 여러가지 사람들의 심리들이 깔려있다
보이지않는
시기, 질투, 싸움붙이기, 스트레스의 투사.
액면 그대로 보이는 것들의 이면에 떠 다니는 사람들의 무서운 모습.
그래서
좋은 의도로 한 일도
왜곡되고 공격의 대상이되고.
결국 그러다보면
착하고 마음 여린 사람들은 계속 상처받는 시스템으로 가고
양심없고
독하고 냉혈한
잔머리들은 살기좋은 세상이 되기 쉽다.
그렇게 반드시 되지는 않겠지만
남의 일은 쉬워도
내 일은 차암 어려운 것이다.
관용하고 있는가
겸손한가
도와주는가
배려하고 있는가?
돌아보고 또 돌아볼 일이며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서로 검증하고
그렇게 갈수밖에.
헛되다
반목하고
패거리짓고
시기하고.